낙후 마을 풍경 바꾸고…청년가게로 활기

2017-08-07 アップロード · 1 視聴

과거 잘나가던 마을이 인구가 줄어드는 바람에 낙후된 마을로 전락하는 사례가 많은데요.

마을 풍경을 새롭게 하고 청년사업가들이 들어와 분위기를 바꿔놓으면서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 명소로 탈바꿈했습니다.

조지수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쨍쨍 내리쬐는 한여름 햇빛 아래.

'청춘 발산'이라고 쓰인 깃발이 보기 좋게 나부낍니다.

한쪽 벽면에는 관광객들이 남긴 청춘 메시지로 가득합니다.

알록달록 멋스럽게 꾸며진 계단 근처에서 관광객들이 기념촬영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 70~80년대만 해도 방직공장이 들어서 있어 많은 주민이 살았던 이곳 발산마을.

하지만 공장이 축소되면서 사람이 하나둘씩 떠나버려 마을 공동화 현상이 심해졌습니다.

광주에서도 낙후된 마을로 꼽혔지만 3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마을 풍경이 몰라보게 달라지면서 관광객들까지 찾는 지역 명소가 됐습니다.

녹취> 강수미 / 전남 여수시

“광주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 와보니까 알록달록하고 청춘 콘셉트라 그런지 활기차고 예쁘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

이곳 마을이 달라진 것은 광주광역시가 2년 전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업 덕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새로운 상권도 형성됐습니다.

마을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은 10여 곳에 이르는 청춘가게.

청년 사업가들이 장소를 제공받거나 입주비를 지원받아 마련한 공간입니다.

청년들이 예술작업을 벌이고 의미 있는 공연을 여는 것은 물론, 차를 마시며 쉬었다 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 자연스레 사람들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녹취> 오유연 / 청년가게 운영

“저는 청춘 빌리지라는 공간을 지원받아서 창업을 하고 있습니다. 공간이 생긴다는 것에서 자신감이 생깁니다.”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뒤 마을의 빈집이 36%나 줄었고 찾아오는 관광객만 매달 평균 3천여 명.

하지만 고민거리도 생겼습니다.

주차할 공간이 부족해지다 보니 마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된 겁니다.

이 때문에 행정당국이 관련 대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녹취> 이학기 주무관 / 광주광역시 서구 도시재생과

“주차문제가 대두됐습니다. 공가나 폐가가 있는 공간을 마을 사용 주차장으로 활용해서 교통 문제가 해결되도록 (하겠습니다).”

무조건 철거 대신 분위기를 새롭게 바꾸면서 마을 경쟁력을 높인 도시재생사업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면서 마을 주민은 물론 청년 사업가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는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조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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