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게이트' [월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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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외신 정리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美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게이트'



미국 트럼프 행정부 안보사령탑이 사임했음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의혹이 또 제기됐습니다.



미국 CNN 방송은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 선대 위원장이었던 폴 매나포트도 러시아 측과 수시로 통화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는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러시아의 연결고리가 제2의 워터게이트가 될지 모른다는 경고도 나왔습니다.

사태 확산에 연방 하원의원들은 철저한 조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아담 쉬프 / 캘리포니아 주 연방하원의원]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에 가해진 제재를 완화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겁니다. 지금 미국 행정부와 러시아 사이에는 문제가 될 이슈가 많이 얽혀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혹을 일절 부인하며 언론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미디어가 플린을 매우 부당하게 다뤘습니다. 내가 '가짜 뉴스'라고 지칭했던 매체들입니다."

혼란을 잠재우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취임 한 달도 안돼 백악관은 각종 의혹으로 요동치고 있습니다.



2. 美 텍사스주, 반이민 행정명령 첫번째로 지지



미국 주 정부 가운데 텍사스가 처음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켄 팩스턴 텍사스 주 법무장관은 현지시간 15일, 반이민 행정명령을 지지하는 법정 의견서 제출을 허용해달라고 캘리포니아주 제9연방 항소법원에 요청했습니다.

법정 의견서는 소송에서 당사자는 아니지만 이해관계를 가진 제 3자가 소송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는 절차입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팩스턴 법무장관은 의견서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행정명령은 대통령의 행정권에 관한 사항으로, 헌법에 명시된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 트럼프의 반이민 행정명령은 효력이 정지된 후 연방정부의 요청으로 재심을 검토 중인 상황입니다.

텍사스 주 정부의 지지 선언이 행정명령에 날개를 달아줄지는 지켜볼 일입니다.



3. NYT도 피해가지 못한 '플린 가짜 뉴스'



미국 뉴욕타임스가 마이클 플린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의 가짜 트위터 내용을 보도했다가 정정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간 14일 오전, 뉴욕타임스와 미국 속보 사이트 뉴스맥스 등은 플린이 트위터를 통해 백악관에 불만을 드러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인용한 트위터는 플린 전 보좌관이 아니라 일반인이 운영하는 '가짜'였습니다.

이날 플린 전 보좌관 명의의 트위터 계정에는 '나만 정치적 희생양이 된 건 불공정하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가짜 플린 계정 운영자는, 가짜 뉴스에 언론사들이 낚였다면서 미디어와 정치인들을 비웃는 글까지 올렸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 시간 삼십분 만에 정정 보도문을 올렸지만, 가짜 뉴스에 낚였다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4. 美 매티스 나토 회원국에 "방위비 늘려라"



올해 첫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회의에 참석한 미국 짐 매티스 국방장관은 회원국들에 방위비를 늘릴 것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현지시간 15일,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본부에서 스물여덟 개 회원국 국방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올해 첫 국방장관 회의가 열렸습니다.

새로 취임한 미국의 짐 매티스 국방장관이 처음으로 국제 외교 무대에서 인사하는 자리였습니다.

[짐 매티스 / 美 국방장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는 안보 동맹의 근본적 기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ATO를 강력히 지지합니다."

매티스 장관은 이어 나토 회원국들에게 올해 말까지 방위비를 늘리지 않으면, 나토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을 조정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짐 매티스 / 美 국방장관]

"회원국들이 각국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각자 방위비를 늘리고 더 공평하게 분담해야 한다는 건 정당한 요구입니다."

이에 대해 스톨텐베르크 나토 사무총장은 미국의 요구는 정당하다며 일단, 화답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미 행정부가 원하는 대로 방위비를 증액하는 건 어려워, 향후 나토와 미국의 셈법이 충돌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5. 러시아, 샴페인 병으로 지은 집



동화 헨젤과 그레텔에 과자로 만든 집이 있다면 러시아에는 샴페인 병으로 만든 집이 있다고 합니다.

대체 누가 그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함께 보시죠.

러시아 우랄 산맥, 진한 초록색 벽이 아주 튼튼해 보이는 집이 있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이 집, 술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엘다르 이치바예브 / 샴페인으로 만든 집 주인]

"이 집을 짓기 위해서 샴페인 병 만 2천 개를 사용했습니다."

반짝거리는 샴페인 병에 먼지라도 쌓일까 한 병 한 병 닦는 모습에서 집에 대한 애정이 묻어 나오는데요.

실은, 먼저 세상을 떠난 남동생이 술병으로 집을 지어보면 어떠냐는 얘기를 해서, 그 아이디어를 대신 실현했다고 합니다.

이제 동네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샴페인 하우스, 동생도 뿌듯해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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