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 북한 정권 불안정성 보여줘 [월드 투데이]

2017-02-15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김정남 피살' 북한 정권 불안정성 보여줘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습니다.

외신은 북한 정권의 불안정성이 드러났다고 표현했습니다.

현지시간 13일 오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여성 두 명이 김정남을 피살했습니다.

김정남은 마카오로 향할 예정이었지만 출입국대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AP 통신은 영국 북한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북한의 '정권 불안정성'을 보여주는 사건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아이단 포스터카터 / 英 북한 전문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은 불안정한 정권 속에서 자기 삼촌인 김정남을 위협으로 인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일본도 김정남 피살 과정과 배경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중국 미래망과 봉황망 등은 김정남 피살 사건을 계기로 김정은과의 관계를 재조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 총리실은 김정남의 시신 부검 절차가 진행중이라고 전했습니다.



2. 유엔 안보리, '北 미사일 강력 규탄' 성명 만장일치 채택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 규탄하는 언론 성명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북한이 탄도 미사일을 동해로 발사한 지 사흘 만에, 유엔 안보리는긴급회의를 열어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는 언론 성명에 동의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옐첸코 / 유엔 안보리 2월 의장국 (우크라이나 대사)]

"안보리는 북한의 모든 탄도 미사일 활동을 개탄합니다. 핵무기 운반 시스템 개발에 도움을 주는 것을 주목합니다."

또 북한이 도발을 중단하지 않으면 추가 중대 조치도 취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회원국이 대북 제재 결의를 성실히 이행할 것도 주문했습니다.

안보리는 지난해 11차례 규탄 성명을 채택했으나, 북한의 도발은 올해에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3. 美 트럼프, 개인 리조트에서 허술한 기밀 보호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이 들려온 당시 일본 아베 총리와 만찬장에 있었습니다.

대통령의 허술한 위기 상황 대처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졌을 대, 트럼프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만찬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당시 정황은 만찬에 참석한 투자자이자 매우 리처드 디에가지오가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면서 드러났습니다.

미국 CNN 보도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리조트에서 열린 만찬장에는 트럼프와 친분이 있는 외부 손님들도 있었습니다.

북한 미사일 발사 소식으로 장내가 어수선해지자 아베 총리 어깨너머로 상황 보고서를 보고,

트럼프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전화 통화도 들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만찬장이 테라스 상황실 역할을 했다며, 국가 안보 정보를 쉽게 노출한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4. 미국 NSC 보좌관 플린 사퇴..."신뢰에 금가"



미국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마이클 플린이 러시아와의 내통 의혹으로 끝내 자리에서 사퇴했습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후 25일 만에 사임하게 된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 보좌관.

발단은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주미 러시아 대사와 접촉하면서 대러 제재 해제를 논의한 사실이 폭로되면서부터 였습니다.

특히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 거짓 해명을 하고 펜스 부통령이 언론에서 거짓을 말하게 했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숀 스파이서 / 백악관 대변인]

"플린이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 백악관 고위 관계자에 불확실한 정보를 전하거나, 국가 안보와 관련한 중요한 세부사항들을 잊어버려 중대한 혼선과 지속 불가능한 상황을 야기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로서는 출범 한 달도 되지 않아 백악관 안보 사령탑이 사임하면서 안보 혼란이 불가피해졌습니다.



5. 베네수엘라 대통령·부통령, 美 마약 제재에 반발



미국 재무부가 마약 밀매를 이유로 베네수엘라는 제재 대상에 올리자,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부통령이 크게 반발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전날 타렉 엘 아이사미 부통령이 베네수엘라와 멕시코, 미국을 연결하는 국제 마약밀매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제재 명단에 포함하고 미국 내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스티븐 므누신 / 미국 재무장관]

"베네수엘라 아이사미 부통령은 국제적으로 일어난 마약 밀매를 방관했을 뿐 아니아 주요한 역할을 했기에 베네수엘라를 제재 대상에 올리게됐습니다."

이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강력하게 반발하며 미국의 결정이 제국주의 공격이라고도 표현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리 외교부는 미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제기한 심각한 의혹에 대해 엄중한 항의 표시를 전달할 것입니다."

미국은 아이사미 부통령이 오랫동안 내무부 장관과 주지사를 지내면서 국제 마약밀매를 묵인하거나 도와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6. 독일 동물원 펭귄 도둑맞아



독일 한 동물원에서 펭귄을 도둑맞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보시죠.

독일 만하임 동물원, 평소처럼 펭귄들에게 밥을 주던 사육사는 펭귄 수를 세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한 마리가 비었기 때문인데요. 우리 안에서 펭귄을 찾을 수 없자 경찰까지 동원해 수색을 펼쳤습니다.

경찰 측은 펭귄이 직접 우리 밖으로 나갔을 리는 없기에, 결국 절도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마이클 클럼프 / 독일 만하임 경찰서 대변인]

"조사 결과 명백한 절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단서는 없지만 범인을 찾아 안전하게 펭귄을 되찾을 겁니다."

동물원 측은 펭귄이 동물원을 벗어나면 오래 살 수 없다고 전했는데요, 어서 범인이 잡혀 펭귄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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