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내일 긴급회의…중 "결의 위반"

2017-02-14 アップロード · 2 視聴

앵커>

유엔 안보리가 내일 긴급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중국도 이번 미사일 발사를, 유엔 결의안 위반이라며 반대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유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내일(14일) 회의를 열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유엔 소식통을 인용해 안보리 긴급회의가 한국시간으로 내일 오전 7시쯤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한미일의 소집 요청에 따라 긴급회의를 여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간 겁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결의안 위반이라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시험을 분명히 반대한다"며, 미국과 협력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 EU도 규탄 성명을 내고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조치를 경고했습니다.

EU의 외교담당 부처인 대외관계청은 성명에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위반"이라며 "반복적인 도발 행위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프랑스 정부 또한 북한의 도발을 유엔결의 위반이라고 규탄했고, 독일 정부도 북한이 국제법을 또 위반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북한의 이번 미사일 시험발사에 대해 "군사안보적 위협이 심각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녹취> 정준희 / 통일부 대변인

"핵 보유국 의지를 굽히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 도발하겠다는 그런 메시지를 주고 있기 때문에 우리한테 주는 군사안보적인 위협이 심각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 드리고 싶고요."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북한이 앞으로도 계속 도발하겠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며 이점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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