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의 바이올린 라이브 영상

2005-10-02 アップロード · 10,834 視聴

김지연의 I feel pretty from West side Story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화가인 동시에 당대에서도 손꼽히는 수학자, 과학자이기도 했다. 그의 스케치북에는 그를 유명하게 만든 명화들의 밑그림뿐만 아니라 비행기를 비롯한 여러 가지 기계들의 설계도들이 함께 남아있다. 인류의 삶이라는 것이 그렇게 복잡하지는 않았던 다빈치의 시대만 하더라도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 걸쳐 재능을 나타내는 것은 다반사였고, 또, 그래야만 소위 천재로 인정받던 시대였다. 하지만, 산업혁명 이후, 전문성의 심화라는 한 길로만 치달은 결과 오늘날의 천재들은 파리 뒷다리의 기형문제, 축구장 잔디에 기생하는 바이러스와 같이 아주 작은 것에 집착하고 있고, 그 이외의 일반적인 세상 물정은 잘 몰라야 오히려 진정한 전문가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음악도 마찬가지이다. 식민지 경영, 산업화와 함께 세계로 퍼져나간 서양의 고전음악이 음악의 대명사가 되는가했더니, 팝과 재즈가 생겨나고, 또, 그것들이 더 세분화되면서 너무나 다양한 장르들을 선보이고 있지 않은가? 음악이 과학이나 산업분야와 좀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은 이렇듯 다양하게 진화한 다른 종의 장르들을 넘나들면서 통합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소위, ‘퓨전’이나 ‘크로스오버’라고 부르는 것들인데, 이것은 대중음악 내부뿐만 아니라 고전음악과 대중음악 사이의 두꺼운 벽을 허무는 작업들에까지 포함하고 있다. 파바로티와 도밍고가 팝을 녹음한다고 해도 이제는 놀랄 일이 아니고, 목소리만으로 악기 소리들을 거의 흡사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바비 맥퍼린과 요요마의 공동작업들도 눈에 띄는 성과물로 기억된다.

바이올린이 고전음악을 대표하는 악기라고 해서 경계를 허무는 이런 작업들에서 예외는 될 수 없을 것이다. 러시아 출신의 중견 연주자인 빅토리아 뮬로바도 얼마전, 그녀가 평소에 자주 듣는 재즈 넘버들을 편곡한 작품들을 녹음하는가 하면, 그 편곡작품들로만 구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세계 여러 곳의 무대와 객석을 달구어 놓은 바 있고, 우리 예술의 전당 역시 그 중의 하나였다.

물론, 남들이 한다고 해서 무조건 따라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섣부른 크로스오버는 연주자의 장래와 음반 시장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단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니까 말이다. 그러나, 어느 정도의 경력을 갖춘 중견 연주자가 그들의 팬들을 위해, 또, 새로운 환경에 접함으로서 스스로의 음악성을 환기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과제임에는 분명하고, 랄로의 스페인 교향곡, 프랑크의 바이올린 소나타 녹음 등으로 세계 언론의 격찬을 받았던 김지연은 이미 충분한 검증을 받은 연주자임에 틀림없다.

새로운 세계에 첫 발을 내딛는 모험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김지연은 상당한 준비과정을 거쳤고,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의 경력을 지닌 인물들이 모여들었다. 클래식 음반으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조수미의 '온리 러브'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에토레 스트라타가 총지휘를 맡아 국내 팬들의 귀에 익은 성악곡들을 중심으로 하는 레퍼토리 선정이 조심스럽게 마무리되었고, 그 노래들과 뉴에이지 작품들이 지니고 있는 분위기를 바이올린으로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편곡도 진행되었다. 대부분의 작품들을 편곡했던 켄지 번치는 줄리어드 출신의 젊은 작곡가인데, 그는 학창시절부터 안 트리오와도 대단히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그들의 '안플러그드' 음반에도 큰 기여를 한 바 있었던 감각적인 재능이 빼어난 작곡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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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긍ㅋㅋ
2009.08.12 17:30共感(0)  |  お届け
잘보겟습니다삭제
godrjsmgl
2007.01.16 11:06共感(0)  |  お届け
퍼갈게요 자꾸 네트워크 끊어졌대요 삭제
졸려졸려
2006.11.30 04:26共感(0)  |  お届け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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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호내사랑
2006.10.16 04:01共感(0)  |  お届け
감사해요..꼭 퍼가고 싶었는데 ㅋㅋ삭제
아라미
2006.08.12 12:56共感(0)  |  お届け
좋은 음악감사합니다삭제
didrhr2000
2006.07.25 07:13共感(0)  |  お届け
제채널로 퍼갈께요~ ^^삭제
하하푸
2006.07.06 09:56共感(0)  |  お届け
퍼갑니다 :)삭제
로크럭스엠
2006.06.23 10:14共感(0)  |  お届け
소중한영상잘봤습니다^^삭제
bauhaus
2006.04.21 01:20共感(0)  |  お届け
제 채널로 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
changue
2006.01.21 11:28共感(0)  |  お届け
올리느라 힘드셨죠? 담아갑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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